쥬라기월드 시리즈 순서 총정리｜신작 보기 전 정주행 가이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을 보기 전, 기존 시리즈가 가물가물한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쥬라기공원부터 쥬라기월드 시리즈까지 총 6편이 있으며, 각각의 내용이 연결되기 때문에 순서대로 보면 몰입도가 확 올라갑니다.

이번 글에서는 정주행에 최적화된 시리즈 시청 순서와 함께, 각 편의 핵심 내용을 한눈에 정리해드립니다. 넷플릭스·디즈니플러스 기준 시청 가능 여부까지 포함했어요.

📌 쥬라기 시리즈 전체 순서 한눈에 보기

1. 쥬라기 공원 (Jurassic Park, 1993)
2. 잃어버린 세계: 쥬라기 공원 2 (1997)
3. 쥬라기 공원 3 (2001)
4. 쥬라기 월드 (Jurassic World, 2015)
5.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Fallen Kingdom, 2018)
6.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Dominion, 2022)

그리고 2025년에는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 (Jurassic World: New Era)’로 이어집니다.

📌 각 시리즈 줄거리 간단 정리

• 쥬라기공원 (1993) – 공룡을 부활시킨 이노베이션 파크의 최초 실험, 그리고 그 실패
• 쥬라기공원 2 (1997) – 또 다른 섬 ‘사우나 섬’에서 벌어지는 재난과 공룡 밀렵의 시작
• 쥬라기공원 3 (2001) – 구조 작전의 탈을 쓴 사기극, 공룡이 지배하는 섬에서의 생존기
• 쥬라기월드 (2015) – 성공적으로 운영되던 ‘쥬라기월드’의 파국, 하이브리드 공룡 ‘인도미누스 렉스’ 등장
• 폴른 킹덤 (2018) – 공룡 구조에서 유전자 밀매로 이어지는 인간의 이기심
• 도미니언 (2022) – 공룡이 세상에 퍼진 뒤, 인류와의 공존이 시작되는 전환점

📌 정주행 전 알아두면 좋은 팁

• 쥬라기공원 1~3편은 과거 주인공 중심, 쥬라기월드는 새로운 캐릭터 중심으로 전개
• ‘도미니언’에서는 1세대와 2세대 캐릭터가 모두 등장하며, 세계관 연결의 종합판
• 공룡 이름, 섬 이름, 과학자들 간의 갈등 구조 등은 시리즈 전반을 꿰뚫는 요소
• 넷플릭스 기준 ‘쥬라기월드’ 일부만 제공, 나머지는 구매 또는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확인 필요

📌 이런 순서로 보면 좋아요

영화를 처음 접하는 분이라면 개봉 순서대로 정주행하는 것이 가장 무난해요. 다만 세계관 이해를 돕고 싶다면 아래의 ‘스토리 흐름 순서’를 참고해도 좋아요.

• 스토리 흐름 순서: 공원(1) → 재난(2,3) → 상업화(4) → 붕괴(5) → 세계 확산(6)
• 즉, ‘공원→월드→멸망→재시작’ 구조로 흘러간다고 보면 이해가 쉬워요

📌 애니메이션 시리즈도 있다?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쥬라기월드: 백악기 캠프’라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도 세계관에 포함돼요. 정식 영화만큼의 중요도는 아니지만, 쥬라기월드 팬이라면 세계관 보완용으로 추천합니다.

마무리하며

쥬라기 시리즈는 단순한 공룡 영화가 아니에요. 과학과 자연, 인간의 윤리와 책임이라는 주제가 깊이 깔려 있는 작품입니다. 신작 '새로운 시작'을 보기 전, 이번 정주행으로 쥬라기 시리즈의 핵심을 다시금 되새겨보세요.

그 어떤 블록버스터보다 깊이 있는 세계관과 연결된 캐릭터들의 여정이 여러분을 다시 매료시킬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