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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의 날, 왜 4월 22일일까?

    매년 4월 22일은 지구의 날(Earth Day)입니다. 1970년 미국에서 시작된 이 환경 운동은 현재 190개국 이상에서 동참하고 있으며, 기후 변화, 환경오염, 생태계 파괴 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중요한 날로 자리잡았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탄소중립’, ‘친환경 실천’ 등의 키워드가 사회 전반에 퍼지면서,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 시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2025 지구의 날 소등행사 개요

    2025년에도 어김없이 전국적으로 소등행사가 진행됩니다. ‘지구의 날’의 대표적 실천 운동으로 자리잡은 이 캠페인은, 단 10분간의 불끄기를 통해 에너지 절약과 지구 보호에 대한 상징적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 행사 날짜: 2025년 4월 22일(화)
    • 소등 시간: 저녁 8시부터 10분간
    • 참여 대상: 전국민 누구나 (가정, 기업, 학교, 공공기관 등)
    • 주최: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각 지자체

    2025 주요 도시별 소등행사

    서울을 비롯해 대전, 부산, 광주, 제주 등 여러 도시에서 소등 퍼포먼스 및 문화 공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특히 랜드마크 건물 소등은 참여도와 상징성 면에서 매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데요.

    • 서울: 남산타워, 시청, 롯데월드타워 소등 + 광화문 소등 퍼포먼스
    • 부산: 광안대교, 벡스코 등 대표 건축물 소등
    • 제주: 한라산 조명 축소 및 에코투어 행사 병행

    참여 방법과 캠페인 인증 방법

    지구의 날 소등행사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 불을 끄는 것만으로도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이 될 수 있습니다. 더불어 각 지자체와 환경 단체에서는 참여 인증 캠페인도 함께 운영 중입니다.

    • 온라인 참여: SNS 인증샷 업로드 (#2025지구의날 #불끄기챌린지)
    • 참여 보상: 기념품 증정, 친환경 굿즈, 추첨을 통한 경품 이벤트
    • 지자체 인증: 공식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폼 링크 제출

    2024년 소등행사 반응 및 올해 기대 효과

    2024년 소등 캠페인에는 전국적으로 800만 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전력 소비량을 일시적으로 1.4GW 줄이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올해 역시 이러한 수치를 넘어서기 위한 다양한 홍보와 연계 프로그램이 마련되고 있습니다.

    소등행사의 핵심 메시지: “10분이면 충분하다”

    단 10분간의 불끄기. 하지만 그 속에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 의지와 지구에 대한 사랑이 담겨 있습니다. 기업과 공공기관은 물론, 각 가정에서도 작은 실천으로 캠페인에 함께 해보는 건 어떨까요?

    소등은 단지 빛을 끄는 행위가 아니라, 우리의 생각과 소비 습관을 되돌아보는 계기입니다. 환경을 위한 마음, 지금 바로 불을 끄는 것으로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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